난 군생활을 전두환 시절에 했다.
경기도 양평,냉면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당시 여름과 겨울 대학 개학 전에 우리는 충정훈련 즉 데모진압 훈련을 했다.
그래야 소요사태시 즉시 출동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때가 가장 춥고 더울때라는 것이다.
즉 계엄군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임무출동시 서울 경복궁 입구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얼마전에 윤석열 비상 계엄 시 출동했던 젊은 군인들의 모습에 내 얼굴이 겹쳐 보였다.
그들은 명령에 의해 출동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출동한 임무에 죄책감을 느낄것이며 또한 민주주의에 역행했다는 느낌 또한 가질 것이다.
그리고 조국 수호의 의무를 가진 젊은 군인들을 대통령 개인의 도구로 사용했단 기억을 잊지 못 할 것이다.
왜 이런일이 일어 나는가? 한심한 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법을 넘어선 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그들만의 세상에서는 통치행위 또는 우리끼리 서로봐주자라는 생각이 가득차 있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이북에서 넘어와 6.25를 겪으시고 빨갱이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갖고 계신 분이었다.
우리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이북 정권이 잘한것 하나는 친일파 처단한 거라고 하셨다.
잘한 것은 배우자.
헌재선고이후 반드시 그 내란 수괴와 주변 떨거지들을 처단해야 할 것이다.
해방 후 제대로 못햇으니 이제라도 제발 잘하자.
헌재 선고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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